작품소개
검은 호수 밑바닥에 묻어둔 과거가 다시 날 찾아왔다
“잊었어? 내가 너의 저승사자란 걸!
넌 영원히 어둠 속에 갇히게 될 거야.”
성큼 다가온 하나의 강렬한 장면. 어둠 속에 웅크린 아이의 잔상이 배수영 작가의 손가락 끝에서 이야기로 탄생했다. 인생에 드리운, 상처로 얼룩진 슬픈 인연이 그려내는 섬뜩한 메디컬 미스터리 [햇빛공포증]이 몽실북스에서 출간된다.
저자소개
한국 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가 주최한 문학상에서 수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동시에 수필가로 등록되었다. 해마다 협회지에 수필을 기고하며 중·장편의 소설을 쓰고 있다.
목차
1. 천사의 정죄
2. 오래된 기억
3. 정탐꾼
4. 조력자
5. 천사의 고백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