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저자소개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며 소설을 썼다. 선인들, 그중에서도 조선 후기를 살았던 인물들의 삶과 사상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그들이 생각하고 열망했던 것들을 이 시대의 언어로 재현하는 것이 앞으로의 꿈이다. 지은 책으로 [연암이 나를 구하러 왔다] [추사의 마지막 편지, 나를 닮고 싶은 너에게] [칼날 눈썹 박제가] [책의 이면]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공저)] [소년, 아란타로 가다] [퇴계에게 공부법을 배우다] [나는 가짜 엄택주입니다] [책을 뒤쫓는 소년] 등이 있다. 조선의 문장가 이옥과 김려가 나눈 우정 이야기를 그린[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로 2010년 제1회 창비청소년도서상을 받았다.
목차
제1장 친구란 뭘까?
무조건 친구라서 좋아
나보다도 더 나를 잘 아는 너!
내 웃음에서 눈물까지 보는 친구
친구라도 애정을 적극 표현하자
제2장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
친구가 오히려 나를 더 외롭게 한다
나 자신이 너무 싫을 때
깊은 방에서 자신과 마주하라
제3장 그래도 나를 믿어 주는 사람들
나를 나답게 하는 것
나는 어떤 사람일까?
너는 부끄러운 사람이 아니다
진짜 어른
누군가는 네게 손을 내민다
제4장 가족이라는 것
가족이란 대체 뭘까?
부모의 마음 읽어 보기
자식의 마음 읽어 보기
제5장 나와 남을 이어 주는 관계의 법칙
나에겐 무겁게, 남에겐 관대하게
칭찬할 때 칭찬하고, 욕해야 할 때 욕하기
믿고 신뢰하면 마음을 얻는다
말을 아끼자! 그렇다고 입을 다물지는 말자!
때로 서투른 사람이 되어 보기
도움을 줄 때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내가 아닌 상대의 입장이 되어 보기
제6장 함께 살아가는 세상
내가 먹는 것은 어디에서 오는가?
다른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하기
황진이를 생각한다
나는 개를 기르지 않는다
파리에게 제사 지내는 이유
세상의 주인은 바로 나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