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스노우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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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스노우캣
저자
권윤주
출판일
2021-04-20
출판사
미메시스
공급일
2021-06-18
공급사
용량
23.92MB
모바일
지원가능
EAN
9791155352571
유형
누적대출
37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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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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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섬세한 데생과 풍부한 색채의 그림으로
스노우캣만의 뉴욕 속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다

한국 일러스트 에세이의 고전 『스노우캣』 시리즈가 처음으로 선보인 지 15년 만에 다시 디자인되어 출간되었다. 고양이의 〈독립적인 자아〉를 적절하게 현대인의 고독에 대입시켜 이야기를 풀어 갔던 『스노우캣』 시리즈는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애묘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홀로족〉이 주요 시류인 지금의 사회에서는 출간 당시 다소 생소했던 〈스노우캣〉의 나홀로 행보가 익숙하고 친근하게 느껴진다.

『스노우캣의 혼자 놀기』, 『스노우캣의 지우개』 이후 스노우캣이 3년 만에 그린 일러스트 작품집이다. 스노우캣이 본 뉴욕은 한마디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도시〉이다.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고, 어떤 것이든 찾아낼 수 있는 이 도시에서 스노우캣 역시 조금씩 변화했다.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스노우캣은 집 밖으로 나와 뉴욕, 특히 맨해튼의 곳곳을 찾아다니며 거리의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재즈 클럽, 서점, 카페, 공원, 미술관, 구석구석 숨어 있는 보석 같은 가게들.... 그 속에서 스노우캣이 〈얼굴이 두 배가 된다는〉 베이글의 세계에 빠져들고, 좋아하는 작가 폴 오스터의 낭독회에 가서 사인도 받고, 〈말하는 기둥〉에 지인과 함께 가서 소리를 내보기도 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웃음이 난다. 마치 뉴욕이든 한국이든 행복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하는 듯하다.

저자소개

글그림 : 권윤주 (스노우캣)
혼자 놀기를 최초로 유행시키고 귀차니즘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낸 스노우캣은 심플한 그림체와 특유의 일상적 감성으로 행복한 개인주의를 지향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 언제나 음악을 사랑한다. 그러다 보니 좋은 기회로 음악 만화도 그리게 되었다. 게다가 작은 고양이도 있다. 작가는 그림과 음악과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2014~2017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옹동스〉, 2017~2018년 저스툰에서 〈내가 운전요정이다〉를 연재했고, 2019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은동은동 은동구리〉를 연재 중이다.

주요 작품집으로 『스노우캣의 내가 운전을 한다』 『옹동스』 『고양이가 왔다』 『TO CATS』 『스노우캣의 지우개』 『뉴욕의 스노우캣』 『파리의 스노우캣』 『스노우캣의 혼자 놀기』 등이 있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대만 등에서도 출간되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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