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비즈니스의 미래를 보려거든
게임 비즈니스를 보라!
여전히 누군가는 게임을 아이들 장난감 정도로 여길지 몰라도 이미 게임 산업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테크 영역의 중심에 위치한 비즈니스로 성장한 지 오래다. IP,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오늘날 모든 기업이 주목하는 키워드가 게임 비즈니스에서는 이미 다 구현돼 있다. 그뿐인가, 게임은 사람들 간의 소통을 이어주는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로 자리잡았다. 즉 덩치가 큰데 혁신에도 능하고, 사회적 영향력도 큰 산업이 된 것이다. 게임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게임에 관심이 있든 없든, 당신이 게임 비즈니스를 알아야 하는 이유다.
저자소개
지은이 요스트 판 드뢰넌(Joost Van Dreunen)
게임 업계 스타트업 및 VC 펀드들에 대한 투자자이자 전략 고문이다. 슈퍼데이터 리서치(SuperData Research)의 공동창업자로서 CEO를 역임했다. 게임 시장을 연구하는 회사였던 슈퍼데이터 리서치는 2018년 닐슨에 인수되었다. 콜롬비아 대학에서 게임을 주제로 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아울러 2021년부터 메이커스 펀드(Makers Fund) 고문을 맡고 있다.
옮긴이 김석현
관찰이 좋아서 마케터가 되었고 마케팅을 하면서 투자를 시작했다. 투자 관점에서 콘텐츠를 소비한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마케팅으로 프랑스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게임을 비롯한 콘텐츠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글을 쓸 때에는 김투몽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저서로는 《마케터의 여행법》, 《외로움을 씁니다》, 《마케터의 투자법》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서문 | 그들은 항상 새로운 것을 한다
1부 제품으로서의 게임
1장 게임, 디지털이 되다 : 디지털화가 창의 기업을 재정의하는 방식
아무도 모르게 성장한 다크호스
창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심성 모델
2장 위대한 게임만으로는 부족하다 : 게임 산업이 위기를 헤쳐온 방식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 게임 비즈니스의 5가지 리스크
포화시장, 개발자의 각성, 달라진 게임의 규칙
게임 이면에서 벌어지는 개발자 확보전쟁
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