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재투성이 사이보그 소녀와 황제가 될 소년가장 로맨틱하고 가장 놀라운 바로 판타지 로맨스‘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동화와 판타지, 로맨스와 SF가 뒤섞인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내세우며 퍼블리셔스 위클리, 아마존닷컴, 굿리즈 등에서 2012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신더Cinder》는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몸의 일부를 기계로 개조당한 소녀인 신더는 의붓어머니와 의붓자매들, 안드로이드 이코와 함께 시장 구석에서 정비공으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신더의 정비소에 동방연방의 황태자 카이토가 갑자기 찾아온다. 최고의 정비공으로 알려져 있는 신더에게 안드로이드의 수리를 부탁하러 온 것이다. 하지만 신더의 정비소가 자리한 시장에서 전염병 환자가 발견되고, 신더의 의붓 어머니는 신더를 전염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사이보그 생체실험 대상으로 보내버린다.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동화들을 소재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선보인다. 4차 세계대전으로 큰 위기를 겪은 이후를 배경으로 지금보다 미래를 그리고 있지만, 사실 《신더》의 배경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도 크게 동떨어져 있지 않다. 다만 루나 크로니클만의 독특한 설정이 한 가지 있는데, 바로 달에도 국가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 국가가 바로 시리즈의 이름이기도 한 ‘루나’이다.저자인 마리사 마이어는 어릴 적 우리를 설레게 했던 동화의 모티프는 그대로 남겨둔 채 인물과 세계관, 이야기 구조를 완전히 뒤바꿔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창조해냈다.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다는 동화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도 독창적인 세계와 가슴 뛰는 모험과 로맨스를 절묘하게 섞어놓아 여성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이미 영화화까지 확정되었다.
저자소개
1984년 미국 워싱턴 주 터코마에서 태어났다. 퍼시픽 루서런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졸업 후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기 시작했다.5년간 편집자 생활을 하면서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고 취미로 창작 활동을 계속해왔다. 그러던 중 2012년 ‘루나 크로니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신더Cinder》를 발표하면서 작가로 데뷔하게 되었다.《신더》는 출간되자마자 동화적인 콘셉트와 독창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세계관, 가슴 뛰는 로맨스를 훌륭하게 조화시켰다는 호평을 얻으며 곧바로 20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었다. 또한 각종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아마존닷컴, 퍼블리셔스 위클리, 굿 리즈 등 다수의 매체에서 2012년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스칼렛Scarlet》까지 그 인기를 이어가면서 마리사 마이어는 명실상부 현지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로 자리 잡았다.‘루나 크로니클’ 시리즈는 총 4부작으로 완결될 예정이며, 영화화 또한 진행 중이다.현재 마리사 마이어는 남편과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고향인 터코마에서 생활하며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크레스Cress》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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