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저자 조경국 작가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약 15년간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책을 꾸준히 펴내 온 저자도 일기를 매일 쓰기는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습관이 된 후에도 어떻게 하면 일기를 더 잘 쓸 수 있을지 궁리해 왔고요. 이 책에서 그는 어떻게 매일 쓰는 한결같은 마음가짐을 새기게 되었는지부터 일기는 어떤 내용으로 채워야 하는지, 또 일기를 쓸 때 어떤 도구를 쓰면 좋은지 등 일기를 쓰며 배운 점들을 차근차근 풀어놓습니다. 『일기 쓰는 법』은 일기를 꾸준히 쓰겠다고 마음먹었지만 매번 실패했던 분들에게 용기를 주고, 이제 시작하는 분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일 방법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일기를 쓰면 인생까지는 몰라도 일상은 매일 조금씩 달라지지 않을까요.
저자소개
저자 : 조경국
2006년부터 일기를 썼다. 여러 일터를 전전하다 2013년부터 경남 진주에서 작은 헌책방을 꾸리고 있다. 오늘 걱정은 내일로 미루고 내일 걱정은 모레로 미루면 된다는 대책 없는 긍정으로 버티는 중이다. 딱 20년만 책방지기로 일하고, 더 재밌는 일을 찾아볼 계획이다. 카메라, 캠코더, 스마트폰 사용법, 페이스북 활용법, 필사하는 법, 책 정리법, 오토바이 여행기, 책방 소설 등 두서도 맥락도 없이 글을 쓰고 책을 냈다. 몇몇 책은 일기가 바탕이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상을 바꿔 놓기 전인 2019년, 오토바이를 타고 오랫동안 꿈꾸었던 포르투갈 렐루 서점까지 여행을 다녀왔다. 덕분에 가까운 이들 사이에서 억세게 운 좋은 사람으로 통한다. 물론 이때도 꼬박꼬박 일기를 썼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왜 일기를 쓰기 시작했나
2 일기란? - 일기의 정의와 일기 쓰기에 꼭 필요한 것
3 일기의 구성 -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4 일기를 쓰기 위한 도구 - 아날로그와 디지털 일기장
5 일기를 쓰면 무엇이 달라지나 - 나를 찾는 즐거움 , 자라는 글쓰기 힘
6 그날의 일기 - 잊을 수 없는 날의 기록
7 일기의 활용 - 일상의 기록을 넘어
8 그들의 일기 - 기억하고 싶은 일기들
9 일기, 남겨야 하나 없애야 하나
10 일기 쓰는 삶 - 인터뷰: 김동규, 정민희, 박채린
11 맺음말 - 일기, 글쓰기가 두려운 이를 위한 첫걸음
부록 : 인용하고 참고한 책들
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