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뮤직 엔터테이너 송사비가 들려주는,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 야화음악의 아버지는 바흐가 맞지만, 음악의 어머니는 헨델이 아니라고? 음악계의 금수저, 아니 다이아수저가 누구인지 알고 싶다면? 우리가 몰랐던 진짜 왕손 피아니스트는 바로?! 한 번쯤 들어본 유명한 음악, 이름만 알았던 작곡가들의 흥미진진한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천재 작곡가들의 불꽃 같은 사랑과 낭만적 순간에 움튼 아름다운 음악이 한 편의 소설처럼 펼쳐진다. 자극적인의 에피소드를 앞세우기보다 작곡가들의 삶과 그들이 남긴 음악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가이드가 되어줄 한 권의 책. 고전 시대부터 현대음악까지, 작곡을 전공한 음악학도가 콕콕 집어주는 쉽고 정확한 해설이 클래식에 성큼 다가서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부담 없이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덧 클래식의 매력에 깊숙하게 빠져든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송사비의 클래식 음악 야화는 음악 연대에 맞추어 구성되어 있어 음악사의 흐름에 따라 감상할 수 있고, 작가가 알려주는 나만의 키워드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저자소개
뮤직 엔터테이너
할머니와 고모, 사촌 언니까지 음악인인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고, 여러 악기를 배웠다.
연세대학교 작곡과 졸업 후, 방송국 및 온갖 영역을 기웃거리다가 ‘대충 치세요. 당신만 즐거우면 됐지 뭘.’이라는 피아노 콘텐츠로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으며 크리에이터로 급부상했다.
사람들이 음악에, 그리고 클래식에 더 쉽고 재밌게 접근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9년부터 ‘송사비의 음악야화’를 팟캐스트에 연재했고 이를 더 보완해서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로 엮었다.
출간 후, 국내 최고의 지식 강연인 EBS CLASS ⓔ에서 '클래식 뮤직 드라마'란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오늘도 그녀는, 잠 좀 자라는 주변 사람들의 걱정을 뒤로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마이크 앞에 선다.
음악인과 대중들이 벽을 낮추고 서로 더 가까이 닿기를, 공연장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클래식을 즐기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목차
Intro
1악장 바로크 시대
01. 공공장소에 나오는 곡은 대부분 제 노래랍니다 [비발디]
02. 음악인들의 아버지, 진짜 다둥이 아버지로 밝혀져 [바흐]
03. 저는 사실 음악의 어머니가 아닙니다 [헨델]
에피소드 1 - 노래를 위해 거세를 한다고? 카스트라토의 불편한 진실
2악장 고전 시대
04. 고전 시대의 아이디어 뱅크, 수많은 음악가를 키워 낸 참스승 [하이든]
05.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식 작곡가 [모차르트]
06. 귀가 멀어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