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2000년생 작가 이성민의 장편소설 《헤드헌터》는 쉴 틈 없는 엔터테인먼트의 향연이다.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사건, 바닥까지 빠르게 떨어졌다가 올라오길 반복하는 스토리 전개, 그때마다 불꽃 튀는 액션. 한 편의 잘 만든 한국 범죄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하다.
비질란테 커뮤니티, 프레이어스. 사법 체계 밖에서 그들은 ‘죽어 마땅한 자’들을 사냥한다. 프레이어스 운영진은 사냥꾼들에게 ‘조인트’라는 목걸이를 채우는데, 어느 날 다크 웹에서 조인트로 목이 잘리는 끔찍한 처단 영상이 유포되고, 경찰은 TF팀을 꾸린다. 팀은 끈질긴 추적 끝에 프레이어스 운영자 X와 맞닥뜨리는데?,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을 때, ‘목이 서늘한’ 반전이 시작된다.
저자소개
시나리오 작가, 드라마 작가, 소설가. CJ ENM 오펜(O’PEN) 스토리텔러 공모전에서 〈럭키〉로 수상했다. 네이버 기획 작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JEA〉 보조 작가로 일했다.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파주-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 〈의심해〉로 당선되었다. 카카오페이지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에 당선, 《마스터마인드》를 출간했다. 그 외의 책으로는 《메타버스 장르문학상 수상작품집 1 : 러브 플레이어스》(공저)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참극
사냥꾼들
포식자들
쥐들의 반란
헤드헌터
에필로그
작가의 말
프로듀서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