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엄마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단단하고 용감한 사람이었다.”
콘텐츠 창작 플랫폼 「투비컨티뉴드」 누적 조회수 17만 회에 달하는 화제작 김그래의 『엄마만의 방』(유유히)이 정식 출간되었다.
단행본에는 미공개 에피소드와 에세이를 추가했다.
차분한 그림체와 몽글몽글 위로가 되는 일상의 이야기들을 주로 그려온 김그래의 이번 책은 해외로 일하러 떠나게 된 엄마의 삶을 딸의 입장에서 묵묵하고도 세심한 시선으로 그린다.
저자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넉넉히 들어주는 사람
(프롤로그) 엄마만의 방
마음을 먹다
뒷모습을 바라보는 사람
동료가 되기까지
해내야만 하는 사람
나이가 들면
임산부 기공들
엄마의 여행
엄마의 사회생활
베트남의 김치교실
코로나의 시작
그리운 사람들
베트남에서 보낸 명절
돌아가는 마음
엄마와 함께한 베트남
당신의 삶
(에필로그) 내가 몰랐던 엄마의 얼굴들
(작가의 말) 각자의 자리에서 씩씩한 눈을 하고
독자와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