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그리고 별이 기다리고 있음을 나는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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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그리고 별이 기다리고 있음을 나는 안다
저자
헤르만 헤세
출판일
2024-07-15
출판사
문예춘추사
공급일
2024-12-27
공급사
용량
0BYTE
모바일
지원가능
EAN
4808976046697
유형
누적대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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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자연을 벗 삼아 방랑과 은둔을 지속하며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린 예술가 헤르만 헤세. 그는 행복과 고통이 교차하는 삶을 사색하고, 모든 경이로움의 원천이 되는 자연을 예찬했으며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예술에 대한 믿음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붓을 내려놓지 않으며 불안한 청춘과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했다. 헤세가 보고 그리고 꿈꿔 온 흔적이 남은 문장을 자신의 삶에 선명하게 들이고 싶은 독자를 위해 그가 편애한 문장을 선보인다.

저자소개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트 주의 소도시 칼프에서 개신교 목사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마울브론 신학교를 다니다가 중퇴한 후 이어 김나지움에서 학업을 이어나갔으나 포기하고, 탑시계 공장 견습생, 서점 직원으로 일했다.

틈나는 대로 습작을 하다가 1899년,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를 출간한 이후 1904년에 첫 번째 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발표한 후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11년에 아시아 국가들을 여행한 후 스위스에 정착해 여러 작품을 썼으나 제1차 세계대전 발발 후에 반전反戰 활동을 했던 헤세는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칼 구스타브 융의 제자 요제프 랑에게 정신의학적 치료를 받기도 했다. 그 이후 ‘에밀 싱클레어’라는 익명으로 《데미안》을 발표하여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 무렵부터 그림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이후 화가로서의 역량도 펼치는 등 예술적 감성을 다양하게 나타냈다. 이 책에 실린 그림은 모두 헤세가 그린 것이다. 이후 《싯다르타》, 《황야의 늑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을 발표했으며 1962년에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뇌출혈로 사망했다. 1946년,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목차

1부 생의 페이지 위에
밤의 위로ㆍ010 | 가능성에 대하여ㆍ012 | 나를 위로하는 손길ㆍ014 | 우주의 리듬ㆍ016 | 길 위에서ㆍ018 | 혼돈ㆍ020 | 명상ㆍ022 | 시도의 발견ㆍ024 | 작별하는 마음ㆍ028 | 시간의 벼랑에서ㆍ030 | 사랑한다는 것ㆍ032 | 영혼의 틈ㆍ034 | 외로운 밤에ㆍ036 | 불면증ㆍ038 | 고통이란ㆍ040 | 마지막 한 걸음ㆍ042 | 수백만의 순간ㆍ044 | 열망과 향수 사이ㆍ046 | 또 다른 환상ㆍ048 | 선물ㆍ050 | 두려움ㆍ052 | 벗에게 보내는 편지ㆍ054 | 용기와 성장ㆍ056 | 생의 페이지 위에ㆍ058 | 시간ㆍ060 | 인내ㆍ062 | 여행의 즐거움ㆍ064 | 기적ㆍ066 | 책의 세계ㆍ068 | 그대들에게ㆍ070

2부 외롭게 성장해 나가는 이들에게
예술가란ㆍ074 | 외롭게 성장해 나가는 이들에게ㆍ076 | 수채화ㆍ078 | 그리운 필체ㆍ080 | 내면의 문ㆍ082 |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곳에서ㆍ084 | 감내하는 힘ㆍ086 | 음악ㆍ088 | 슬픈 낙원의 사람들ㆍ090 | 낱말ㆍ092 | 감각하는 기쁨ㆍ094 | 미학을 누리는 일ㆍ096 | 시인이 된다는 것ㆍ100 | 정오의 예감ㆍ102 | 오늘의 음악ㆍ104 | 담백한 깨달음ㆍ106 | 예술가의 언어ㆍ108 | 자연이 쓴 글씨ㆍ110 | 감동을 느끼는 일ㆍ112 | 자연으로부터ㆍ114

3부 지상의 경이로움
마주하는 자연ㆍ118 | 진정한 관계ㆍ120 | 지상의 경이로움ㆍ122 | 어디에서나 아름답다ㆍ124 | 구름ㆍ126 |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ㆍ128 | 나무들ㆍ130 | 고요한 몰두ㆍ132 | 하늘에 떠가는 지상의 존재ㆍ134 | 나이테의 말ㆍ136 | 그 속에서ㆍ140 | 구름의 세계ㆍ142 | 숲으로 이어진 길ㆍ144 | 의연하게ㆍ146 | 이상한 욕심ㆍ148 | 텅 빈 사람ㆍ150 | 나비ㆍ152 | 즐거운 정원ㆍ154 | 여름의 소리ㆍ156 | 지나간 빛ㆍ158 | 숲 속 독서ㆍ160 | 작은 기쁨ㆍ162

4부 낯선 행복과 안온하게
어떤 다짐ㆍ166 | 아름다운 오늘ㆍ168 |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ㆍ170 | 파랑 나비ㆍ172 | 유년의 발걸음ㆍ176 | 선한 눈빛으로ㆍ178 | 그 시절로부터ㆍ180 | 여행의 미학ㆍ182 | 닫아 놓은 문 뒤에서ㆍ184 | 손을 내민 순간ㆍ186 | 어딘가에ㆍ188 | 내 인생은ㆍ190 | 우울 속 빛ㆍ192 | 영혼의 흐름ㆍ194 | 불행에서 멀어지기ㆍ196 | 영원의 품ㆍ198 | 비교할 수 없는 즐거움ㆍ200 | 행복ㆍ202 | 순수ㆍ204

5부 혼자 걷는 길 위에서
시선ㆍ208 | 한 편의 일기ㆍ210 | 자기만의 길ㆍ212 | 함께 사는 일ㆍ214 | 최초의 발견ㆍ216 | 비로소ㆍ218 | 본연ㆍ220 | 작은 사물ㆍ222 | 할아버지의 낡은 책장ㆍ224 | 이어 가기ㆍ226 | 고요 속에서ㆍ228 | 자연과 제도ㆍ230 | 생각 속 도피ㆍ232 | 애정 어린 삶ㆍ236 | 항해ㆍ238 | 편지ㆍ240 | 나의 세계ㆍ242 | 유영하는 사랑ㆍ244 | 홀로서기ㆍ246 | 빛을 보고자 한다면ㆍ248 | 우리에게 부족한 것ㆍ250 | 시간의 균형ㆍ252 | 찬란한 빛을 따라ㆍ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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