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에 쫄지 마라 : 우리가 몰랐던 콜레스테롤에 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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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에 쫄지 마라 : 우리가 몰랐던 콜레스테롤에 관한 오해와 진실
저자
와다 히데키 저자, 서승철 번역
출판일
2024-11-30
출판사
에디터
공급일
2025-04-04
공급사
용량
25.41MB
모바일
지원가능
EAN
9788967442859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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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나쁜 콜레스테롤은 없다!

콜레스테롤은 낮추지 마라!
현직 의사가 콜레스테롤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 35년 동안 6,000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한 저자가 임상 경험과 다양한 실태 조사 및 명확한 데이터를 근거로 나쁘다고만 여겼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필요가 없다는 새로운 사실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콜레스테롤에 쫄지 마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까지 의학계에서는 동맥경화를 방지하기 위해 콜레스테롤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해왔는데 실제는 정반대로 콜레스테롤을 늘림으로써 혈관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지 않으면 동맥경화, 뇌졸중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은 의학계는 물론 의학에 무지한 일반인들조차 흔히 듣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콜레스테롤을 정상 수치까지 낮추면 정말로 건강해지는 걸까?”

콜레스테롤은 악당이 아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건강 상식이라는 기준 때문에 콜레스테롤은 나쁘다고 굳게 믿고 있지만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암이나 사고, 자살뿐만 아니라 혈관계 질병 또한 증가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인간은 콜레스테롤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인간의 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하나하나의 세포막을 만드는 재료가 바로 콜레스테롤이다. 우리의 몸은 내장도 근육도 뼈도 피부도 혈관도 모발도 콜레스테롤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콜레스테롤은 몸을 이루는 구성 요소일 뿐만 아니라,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도록 해주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데 광고를 통해 콜레스테롤은 나쁘다며 선동한 결과, 많은 사람이 ‘콜레스테롤 공포증’에 내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비뚤어진 상황은 최초의 오해로부터 비롯되었는데 ‘식품 속 콜레스테롤이 성인병의 원흉’이라는 가설을 믿어버린 결과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 건강하게 장수한다!
이 책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 높은 편이 건강하게 장수한다고 주장한다. 콜레스테롤이 충분해야 혈관이 튼튼해지는 반면에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암과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악성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것도 사실은 악성이 아니라면서 그 진실을 파헤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면역 시스템의 작용이 약해지면 밖에서 침투한 적에게도, 안에서 생긴 적에게도 대항할 수 없게 된다. 그러면 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되고 만다. 면역력 높이기란 안팎의 적에 대항할 수 있는 몸을 만드는 일이다. 즉 콜레스테롤은 나쁜 것이 아니라 몸을 보호해주는 갑옷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건강검진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 높게 나와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면서 단순히 검사 수치만 보고 수치가 높다는 이유로 약을 먹게 하는 것은 오히려 수명을 단축시키는 행위라고 주장한다. 지금껏 나쁘다고만 생각했던 콜레스테롤의 진실이 무엇인지, 정말 섭취해도 괜찮은지 등을 자세히 알려주는 이 책은 인생 중반을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1960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정신과 의사다.도쿄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정신신경과 조수와 미국 칼 메닝거 정신의학학교 국제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와다 히데키 마음과 몸 클리닉’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일본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노인 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로 30여 년간 노인 의료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80세의 벽》, 《70세의 정답》, 《건망증의 벽》, 《우울증의 벽》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에서 근무하며 일본어 학습 교재, 경제 경영서 등 다양한 영역의 도서를 기획 편집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다시 시작하는 일본어 첫걸음》, 《전원 합격 일본어 능력 시험》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건강검진의 두 얼굴》, 《중금속 오염의 진실》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콜레스테롤은 질병이 아닌 생명 유지의 근원
머리말/ 바뀌는 건강 상식

제1장 ? 콜레스테롤은 낮추지 않아도 된다
콜레스테롤은 음식섭취로는 늘지 않는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더 일찍 죽는다는 충격적인 데이터
콜레스테롤이 몸에 나쁘다는 믿음의 위험성
‘100세 노인 연구’가 밝힌 장수하는 사람의 식탁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튼튼하게 만든다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 발생률도 낮춘다
스타틴 시장은 보물섬
40세마저 저콜레스테롤이라면 생각해 볼 문제
콜레스테롤이 낮으면 우울해지기 쉽다
좋은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은 애초에 없다
콜레스테롤 유해설을 낳은 ‘프레이밍햄 연구’의 진실
암 사망률이 높은 일본인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안 된다
오키나와 주민의 수명이 줄어든 충격적인 이유
그래서 콜레스테롤은 낮춰야 할까? 그냥 내버려 두어야 할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3대 질병 사망률

제2장 ? 억지로 하는 다이어트, 수명을 좀먹는다
건강한 노인이 되겠는가? 축 늘어진 일상을 살아가겠는가?
고기를 먹고 장수하겠는가? 억지로 참고 일찍 죽겠는가?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왜 섭취량은 늘지 않을까?
고기 섭취량이 많은 나라부터 수명이 늘어났다
식물성 단백질에서 동물성 단백질로
지금의 일본인은 영양 부족으로 인한 기아 상태 수준
콜레스테롤 원흉설의 최대 피해자는 고지식한 노인들
건강한 나라를 만들고 싶다면 젊은이도 콜레스테롤을 섭취해야
콜레스테롤은 모든 세포를 만든다
왜 나이 들수록 콜레스테롤이 필요할까?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왜 암에 걸리기 쉬울까?
면역력을 높이고 싶다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선 안 된다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하면 성욕과 의욕도 저하된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스트레스에도 취약해진다
노화는 체력이 아니라 의욕 저하에서 시작된다
여성의 아름다움이나 젊음은 여성 호르몬의 작용이 중요하다
테스토스테론이 줄면 와상 상태가 될 위험이 높아진다

제3장 ? 지방은 당신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든다
지방이 많은 식사라도 살찌지 않는다
내장 지방은 면역 세포를 만든다
비만이 아닌데 비만이라고 착각하는 건 아닐까?
건강하게 장수하고 싶다면 약간 비만이 좋다
젊은 사람도 날씬해지는 건 위험하다
뚱뚱한 사람은 정말로 혈액이 끈적끈적할까?
까슬까슬하고 축 처진 것보다는 기름기 많은 것이 좋다
애초에 일본인은 심근경색으로 죽는 사람이 적다
콜레스테롤을 늘려 혈관을 지켜라!
검사 수치의 벽, 혈압 170으로 조절이 가능할까?
지방 생산력이 떨어지면 식사로 보충할 수밖에 없다
당뇨병과 흡연이 혈관 염증과 동맥경화의 주범
기름기를 빼면 몸이 까슬까슬해진다
어떤 지방을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
지방을 섭취하지 않으면 몸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
지방은 적당히 섭취하는 게 좋다

제4장 ? 의사와 약에 내 몸을 맡기지 말자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은 먹을 필요가 없다
젊은이와 중년은 심근경색이 적다
프렌치 패러독스에 주목!
여성에게 지질 저하제를 사용하는 건 일본뿐!
건강은 정말 수치로 결정될까?
지질 저하제의 심각한 부작용
공포를 동반하는 지질 저하제
스타틴의 장점과 꼭 주의해야 할 점
몸 전체가 아닌 전문 분야만 진료하는 의료의 폐해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면역력 증대가 필수
면역학을 경시하면 체력 약한 노인들이 피해를 본다
저출산 대책에는 영양학이 유효하다
영양학 경시 풍조는 1800년대 말부터 있었다
대학병원에 ‘종합진료과’와 ‘노인과’를 만들자
자기 인생은 본인 하기 나름
70까지 살았다면 피우고 싶은 사람은 피워라
만족하는 인생은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다

제5장 ? 건강 수명을 늘리는 식사학
장수하는 사람의 식생활
스테이크 360g 이하면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안 된 걸까?
일본인은 위장이 약해서 식사량이 부족해지기 쉽다
보조식품도 잘만 섭취하면 좋다
버터, 마가린도 두려워 말고 먹자
푸드 패디즘의 폐해는 나중에 나타난다
내가 라면을 먹는 것은 종합 영양식이기 때문이다
점심은 라면과 만두
식사량이 줄었다면 과자나 마요네즈 섭취도 권장
생선 기름은 고기의 기름을 중화시킨다
70~80%가 영양 부족인 노년층의 가혹한 현실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행복 호르몬이 뇌까지 전달되지 않는다
의욕 저하를 방지하려면 뇌가 수축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단백질도 육류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어떤 고기를 얼마나 먹으면 좋을까?
중년이나 젊은이도 육류를 많이 먹으면 좋을까?

맺음말
역자 후기/ 사고 이후와 상식의 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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