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멸종 생물 편〉 마침내 출간!
한때 존재했던 생명들이 예술적 상상력, 꼼꼼한 도면으로 되살아나다
종이접기 마니아들 세계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의 반가운 새 책 《도면이 친절한 리얼 종이접기 2 - 멸종 생물 편》이 출간되었다. ‘공룡과 고생물 편’에 이어 여러 다양한 작품과 친절하고 꼼꼼한 도면이 또 한 번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창작의 기쁨, 다양한 난이도로 점점 더 완성도를 높여가는 재미는 종이접기 마니아들이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에 계속 빠져드는 이유다. 이번 책에서는 한때 존재했으나 지금은 사라진 생명들을 섬세한 도면과 예술적 상상력으로 되살림으로써 리얼 종이접기의 매력을 한층 더 극대화시킨다.
이번 책에는 30점의 멸종 생물 작품들이 실려 있다. 턱 없는 물고기에서부터 날지 못하는 초식 성의 대형 새, 멸종된 고래, 초식 공룡, 기린과 같은 긴 목의 낙타, 역사상 가장 큰 악어에 이르기까지 환경에 적합한 진화를 거듭한 생명체들이 독특하고 아름다운 디테일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리얼 종이접기〉 시리즈답게 이번 책의 모든 작품 역시 사실적이다. 생생한 모습을 표현할 수 있도록 생물의 형태와 특징을 명확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가 하면, 80-100회가 넘는 과정을 통해 입체감 있고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살렸다. 또한 ‘공룡과 고생물 편’과 마찬가지로, 중급ㆍ상급ㆍ최상급 등으로 구분함으로써 더 높은 난이도를 찾는 독자들에게 단계를 높여가는 기쁨을 선사한다.
책의 국내 감수를 맡아주신 오경란 작가는 이번 책 역시 잘 설계된 작품이라고 평가했으며, 종이접기 독자들은 물론 종이접기를 가르치는 지도 강사들을 위한 지도서로도 적극 추천했다.
에밀의 리얼 종이접기 책은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저자소개
1957년 태생으로, 어렸을 때부터 종이접기와 종이공예에 관심을 가졌다. 이와테岩手 대학을 졸업한 후에 종이접기 작가로 창작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주로 한 장으로 접는 동물 종이접기 작품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일본종이접기학회의 회원이다. 저서로는 《공룡 종이접기》《동물 종이접기》《곤충 종이접기》《초超조형 종이접기》《세계의 야생동물》《세계의 딱정벌레》《세계의 공상동물》 등이 있다./경희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도면이 친절한 리얼 종이접기?공룡과 고생물 편》《1일 30분》《뇌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뇌 안 에 잠든 기억력을 깨워라》《아침을 걸러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작은 새 기르기43》 등이 있다./국민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2008년 작품 〈나들이 모자〉로 작가 등록을 했다. (사)한국 종이접기협회 서울 양천 목동지회장이고, 동단체 창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창의인재육성 을 위한 체험 수학 종이 접기’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놀라운 리얼 종이접기》(2∼4권) 《도면이 친절한 리얼 종이접기》《도쿄대 수재들의 리얼 종이접기》를 감수했다. 작품 〈칠절판〉으로 대상을, 〈스토리가 있는 가을〉 〈단풍무늬 유닛〉으로 금상을, 제4회 대한민국 기능경진대회(선물포장 디자인 부문)에서 은상을, 〈우리글 한글〉 〈변형 유닛〉 〈가방〉 〈꽃〉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목차
저자의 말
책에 수록된 작품들
기본 기호
기본형 접는 방법
해당 작품들의 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