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오늘날 인류는 자신과 닮은 로봇에 AI를 담고 있다. 기술은 휴머노이드를 향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것은 인간의 일상, 인간의 소통, 인간의 감성, 인간의 상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메타버스, AI 같은 새로운 ‘시대적 주제’로 놀라운 통찰을 보여주며 수십만 독자들을 열광케 했던 김상균 교수가 이제 휴머노이드가 몰고 올 파장을 보여준다.
이 책에는 세계 각국의 휴머노이드 현황과 더불어 휴머노이드를 둘러싼 인간의 고민과 설렘에 관한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의 예리한 인사이트가 찬란하게 빛난다. “인간은 왜 자신과 닮은 휴머노이드를 만들게 되었을까?”, “휴머노이드는 아이돌, 미슐랭 셰프가 될 수 있을까?”, “휴머노이드도 결국 인간처럼 세금을 낼까?”, “휴머노이드의 메모리를 다른 기계에 이식하면 영원불멸의 존재라고 말할 수 있을까?”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 고민이 필요한 문화, 심리, 윤리, 사회 제도, 경제 등의 이야기를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인지과학자만의 특별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당신은 휴머노이드와 살아갈 준비가 되었는가? 아직 휴머노이드와 공존하는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휴머노이드』를 통해 인간을 닮은 로봇의 ‘멋진 신세계’를 만나보자.
저자소개
인지과학자
경희대 경영대학원 & 첨단기술비즈니스학과 교수
지드래곤 소속사(갤럭시코퍼레이션) 고문
CJ나눔재단 사외이사
연락처
www.mindmover.guru
www.youtube.com/@kimcogsci
주요 저서
『AI 코리아 2025』 (파지트, 2024.11)
『기억의 낙원 (SF 장편소설, 부산국제영화제 선정작)』 (웅진지식하우스, 2024.8)
『AI x 인간지능의 시대』 (베가북스, 2024.4)
『초인류: AI와 함께 인공 진화에 접어든 인류의 미래』 (웅진지식하우스, 2023.6)
『메타버스의 유령 (SF 단편소설 모음집, 공저)』 (앤드, 2023.8)
『브레인 투어 (SF 초단편소설 모음집)』 (이야기나무, 2022.3)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베가북스, 2021)
『메타버스』 (플랜비디자인, 2020)
『가르치지 말고 플레이하라』 (플랜비디자인, 2019)
『Gamification in Learning & Education』 (Springer, 2017)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왜 지금 휴머노이드인가?
Chapter 1. 인류가 창조한 것은 기계가 아니라 새로운 존재다
사람의 생김새를 닮은 것, 그게 휴머노이드의 핵심이다
휴머노이드도 결국 각자의 이름을 갖게 된다
휴머노이드는 네 개의 팔을 가질 수 있을까?
휴머노이드도 우울증이 생길까?
Chapter 2.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60조 달러 휴머노이드 시장이 펼쳐진다
휴머노이드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인간보다 빨리 배우고, 배운 것을 서로 복제한다
산업혁명급의 산업 재편이 다가온다
미국, 중국, 빅테크들은 사활을 걸었다
Chapter 3. 인류보다 더 신속/정교하고 쉼 없이 일하는 존재가 온다
농어촌에는 휴머노이드가 못 들어간다고요?
대중이 가장 대체하고 싶은 직업은 판사였다
휴머노이드는 아이돌, 미슐랭 셰프가 될 수 있을까?
휴머노이드 성직자, 이미 등장하기 시작했다
Chapter 4. 인류의 경쟁자/동반자/노예/지배자 그리고 대체자가 된다
휴머노이드도 결국 인간처럼 세금을 낸다
젠슨 황은 로봇의 챗GPT 모멘트를 바라본다
일론 머스크는 100억 대의 휴머노이드를 예상한다
휴머노이드는 인간의 출생률까지 변화시킨다
Chapter 5. 인류의 진로/사랑 그리고 죽음까지 바뀐다
휴머노이드와 공존할 우리 아이, 지금의 교육에 미래는 없다
인간은 휴머노이드를 더 사랑할 수도 있다
인간을 죽이는 휴머노이드, SF 속 상상이 아니다
휴머노이드의 끝은 죽음 또는 폐기? 존재 또는 자산?
Chapter 6. 인류는 휴머노이드로 꿈을 꾼다
인간 1명당 휴머노이드 1,000대, 웨스트월드가 온다
휴머노이드에게 테라포밍을 맡길 수 있을까?
무한의 시공간을 탐험하는 존재로 진화한다
당신의 질문은 무엇입니까?
에필로그: 인지과학자가 휴머노이드를 얘기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