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태국어 사법 통역사로서 수십 년간 태국의 모든 지역을 빠짐없이 여행해 온 태국 여행 전문가인 저자가 그동안 태국을 여행하며 직접 겪은 재밌는 에피소드와 함께 태국의 음식과 문화, 그들의 믿음, 언어에 이르기까지 쉽게 알 수 없는 다양한 내용을 직접 찍은 200장에 가까운 사진과 함께 수록하였기에 재밌게 읽다 보면 어느새 태국을 자연스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다.
‘싸톤의 잠 못 이루는 밤’, ‘빅 붓다데이, 그리고 그냥 붓다데이’, ‘옷을 갈아입는 나무’, ‘당신의 방콕, 오늘도 길이 막히는 이유’, ‘오빠 아프면 병원을 가요’ 등 에피소드의 제목만 보아도 당신의 흥미를 자극하는 이 책을 통해 더 이상 뻔한 태국 여행은 이제 그만! 태국 사람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태국에 대한 시각을 넓혀 당신의 태국 여행을 10배, 아니 100배 재밌게 만들어 보시길!
저자소개
태국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 여행 작가. 태국어 사법 통역사.
서울의 한 대학원을 졸업하며 1년간 공들여 쓴 논문이 생각지도 못한 최우수 논문상을 받게 되면서 글 쓰는 일의 보람과 즐거움에 눈뜨게 되었다.
윤선생영어교실 본사에서 오랜 기간 경영 기획, 마케팅 전략 수립, 현장 교육 등을 맡아 한국의 여러 지역을 다니며 바쁘게 일하다가 평생을 꿈꿔 온 여행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걸음을 옮겼다.
2001년, 처음 태국 여행을 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태국의 웬만한 도시들을 다 경험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20년 넘게 태국의 여러 지역에 머무르며 태국 사람들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현재는 다음 책을 쓰기 위해 새로운 나라를 여행 중이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인해 Queen이 큰 인기를 끌기 훨씬 이전인 1990년대, 한국에서 Queen 팬클럽을 운영한 바 있으며, 코비드-19 때는 오라오라병으로 힘들어하는 태국 러버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태국 전문 유튜브 채널 ‘쑤쑤 두리안’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목차
프롤로그
01 치앙마이, 아니 아유타야
02 마아와 쑤낙
03 싸톤의 잠 못 이루는 밤
04 블랙박스와 컴파운드
05 코비드의 추억
06 손님, 지금은 팔지 않습니다
07 타일랜드 이스 낫 데인저러스
08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 마세요
09 빅 붓다데이, 그리고 그냥 붓다데이
10 이것은 약도인가? 보물 지도인가?
11 절대 이분들을 화나게 해서는 안 돼
12 김포무앙공항, 서울람퐁역
13 4월, 행복한 한 해 되세요, 송끄란
14 푸잉과 푸차이 사이 그 어딘가
15 꺼까이 그리고 커카이
16 내리세요 손님, 저는 차고로 갑니다
17 16시간? 뭘 그까이 걸 가지고
18 옷을 갈아입는 나무
19 방콕에서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다면
20 당신의 방콕, 오늘도 길이 막히는 이유
21 오빠 아프면 병원을 가요
22 쁠라가퐁 텃 남쁠라
23 낀, 키이, 삐이, 넌
24 빠이 빠이 빠이 빠이야
25 폰다익선
26 The Fairy Feller’s Master Stroke
27 호랑이 동굴 사원
28 건기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 러이 끄라통
29 걷지 마세요, 택시에 양보하세요
30 인스턴트 커피를 더 맛있게 타는 방법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