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2024년 46회째를 맞는 샘터 동화상의 대상작 <너에게 건네는 바통>과 우수상으로 선정된 <돌절구 합창단>, <빚 갚는 도둑>을 묶어 한 권의 수상작품집으로 선보인다. 샘터 동화상은 함께 사는 세상의 가치를 일깨워 줄 희망의 이야기를 전하는 역량 있는 신인 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올해 공모된 600여 편의 작품 중에서 가장 우수한 이야기 세 편과 이들 이야기의 개성을 잘 담아낸 어수현 작가의 그림으로 한 권의 동화책을 완성했다.
저자소개
보령, 산촌 마을에서 자연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정든 고국을 떠나 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아동 문학을 공부하며 동화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너에게 건네는 바통〉이 제46회 샘터상 동화 부문 대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교과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돌절구 합창단〉이 제46회 샘터상 동화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동화 작가로서 독자들과 처음 만납니다. JY아카데미와 부천동화작가연구회에서 동화를 공부한 저는 순수한 동심을 샘솟게 하는 이야기를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동화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려 합니다.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교대에서 초등 교육을 전공하여 현재 초등 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 꿈을 가꾸어 가고 있습니다. 2022년 동서문학상, 2023년 KB창작동화제에서 수상했고, 〈빚 갚는 도둑〉이 2024년 제46회 샘터상 동화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함께 지은 책으로 《우주 이발관》이 있습니다./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현재는 시골에서 텃밭과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습니다. 엄마의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그림책을 선물할 수 있어 행복한 마음으로 작품 활동을 합니다. 그린 책으로 《비 오는 날》 《난 여기 앉을래》 《임금님 귀는 크지 않다》 《받짇고리의 비밀》《뒤로 걷는 책방》 《너에게 건네는 바통》 들이 있습니다.
목차
1.너에게 건네는 바통_진선미
2.돌절구 합창단_양수현
3.빚 갚는 도둑_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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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