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지냈던 조각 조각의 깨달음들을 써내려 간 수필집

?그 수업의 첫날을 잊지 못한다. 백팩(Back Pack)을 메고 파킹랏에서 강의실을 찾아 걸어가던 그날, 나는 생애에서 가장 행복했다. 그동안 눌리고 막혔던, 자의로든 타의로든 조각나버린 나의 꿈들을 주워 담으며 하늘을 향해 감사했던 그날, 나는 사실 속으로 많이 울고 있었다. 할 수 없을 줄 알았다. 인생이 다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그저 그냥 살아왔는데 어느 날, 그 어떤 구절이 나에게 다가왔고 나를 움직였다. 그 구절은 "모든것이 달라질 것입니다(「그대의 첫 발걸음」, by Dr. Shalom Kim)."이었다. 이말이 믿어졌고, 그래서 나의 꿈을 향한 나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시니어 파이팅」 중에서

작가님께서 인생이 다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어떤 글을 통해서 감동을 받으셨다 하니 그 글을 쓴 사람은 복 받고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 글이 제 글이었다는 사실이 감격입니다. 그래서 감히 다음 페이지에 그 글의 전문을 나눕니다. 그 이유는 이 글에 노영매 작가님께서 무엇을 완성하시고, 어떻게 완성하실 것인지가 예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작가님의 뒤를 따라 비전의 길에 발걸음을 띠실 모든 분의 미래가 예언되었기 때문입니다. 모쪼록 모든 독자께서 노영매 작가와 같이 비전을 발견하고 가슴 설렌 삶을 완성하시길 응원합니다.

샬롬 김 박사 | 비전 멘토링 인터내셔널 대표

노영매


1980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

1982 Studied Computer Science at California State University, Stanislaus

2025 Graduated with an Associate Degree in English from Rio Hondo Community College


2019 세계한인기독교언론협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전

우수상/ Awarded Honorable Mention in the Christian Book Review Contest by the World Korean Christian Association

2021 한인전국감리교회 사순절 믿음의 공모전 사랑상/Received the Love Award in the Essay Contest hosted by the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021 재미수필문학가협회 신인상 등단/ Selected as a New Author by Korean Essayist Association of America

2023 & 2024 Selected for Rivers Voice at Rio Hondo Community College

2025 Awarded a Creative Arts Scholarship for Writing at Whittier College

책을 펴내며
축하의 글 1_ 주님 Church 담임목사 최현규
축하의 글 2_ 수필가 이현숙


제1장 | 가족 그리고 나
함께 산다는 것
그래도 좋은 세상
특별한 세배
환상의 팀, 엄마와 손녀
책자에 담긴 칠순 잔치
가족 여행, 연중행사 되다
어느 기분 좋은 저녁
팬데믹에서 탈출하기
다양함의 어우러짐
가족 신문의 의미
딸 덕분에
엄마(시)
한 사람을 아는 데 걸리는 시간 (시)

제2장 | 길을 나서다
한 발자국이라도 더
나만의 시간
엘에이 마라톤을 뛰다
달리기와 치유
달리기와 절제
상을 받다
마추픽추 산행
뉴질랜드, 밀포드 산행
글 친구
와이나 산 (시)


제3장 | 잔잔한 깨달음
끝에서 보는 삶
일상이 바뀐 어느 하루
줌을 정복하다
커피브레이크, 말씀 묵상
커피브레이크, 2023 봄학기 종강식
교회, 또 다른 나의 가족
교회, 새벽 기도
교회, 그럼에도 불구하고
룻기 1장 (시)
룻기 2장 (시)

제4장 | 은사대로
나의 English 101
시니어 파이팅!
노년의 욕심
깍두기와 한글학교
나의 English 131, Creative Writing Class
모닝 커피와 수필
치키티타, 작은 소녀야
나의 글쓰기
전주에서 한강의 책들을 만나다
달리며 숨 쉬며 (시)
엄마의 뒷모습 (시)

제5장 | 영문 작품
My Los Angeles Marathon 5:21:51
It Is Okay,
Nineteen Red Buds (그래도 좋은 세상)
One Thought in the Morning (모닝 커피와 수필)
One Quiet Christmas Morning (Poem)
Baby Ryan (poem)
Two Women (poem)
Run (poem)

제6장 | 해 설 (샬롬김 박사 비전 멘토링 인터내셔널 대표)
노망 대신 로망의 삶을 사는 Visionary Writer!
그대의 첫 발걸음
Your First Step

제7장 | 가족의 응원
남편의 서문_ 노시성
선인장과의 대화
애리조나 피닉스 철인 삼종 경기를 회상하면서
형님은 그러셨다_ 노영(동서)
최진영 Michael Choi(사위)
노진아 Jennifer Noh(딸)
노선택 Steve Noh(아들)
노인영 Inn-Young Noh(며느리)


작품과 관련된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