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 빌 브라이슨,
그와 떠나는 유쾌한 유럽 여행기
[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리커버 에디션
배낭을 어깨에 둘러메고 유럽에 빌 브라이슨표 유머를 가져온다. 나그네는 늘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기에 지갑을 꼭 움켜쥐고 20년 전 학생일 때 여행했던 자신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대륙의 최북단 함메르페스트에서 아시아와 허리를 맞대고 있는 이스탄불까지 여행한다.
[나를 부르는 숲], [거의 모든 것의 역사]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빌 브라이슨은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로 불린다. 그에게 최고의 여행 작가라는 찬사를 안겨준 동시에 지난 10여 년간 유럽 여행기의 바이블이 되었던 [빌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이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빌 브라이슨은 여행지를 미화하거나 감상에 빠지지 않으며 특유의 해박한 지식과 발칙한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하며 가장 솔직하고 인간적인 유럽의 모습을 조명해 여행 에세이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었다. 기존 베스트셀러의 매력을 살려 감각적으로 재탄생한 표지와 가벼워진 판형, 가독성을 높인 본문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인 리커버 에디션을 통해 독자들은 가깝고도 먼 유럽을 다시 한 번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빌 브라이슨은 명실공히 세상에서 제일 해박한 관광 가이드다. 이제 그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여행 작가가 되었다.”
- 뉴욕 타임스
“빌 브라이슨은 세탁 건조한 옷에서 나오는 보풀이나 해열제 따위에 관한 글을 쓰더라도 우리를 깔깔 웃게 만들 타고난 유머 작가다.”
- 시카고 선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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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51년 미국 아이오와 주의 디모인에서 태어났다. 『바디 : 우리 몸 안내서』,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나를 부르는 숲』,『빌 브라이슨의 셰익스피어 순례』,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국산책』,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 등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했다. 널리 격찬을 받은 저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는 어벤티스 상과 데카르트 상을 수상했고, 영국에서 출간된 이후 10년 동안 비소설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되었다.
그는 2005-2011년 더럼 대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왕립협회 명예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다.
목차
01 북유럽을 가다
02 함메르페스트
03 오슬로
04 파리
05 브뤼셀
06 벨기에
07 아헨과 쾰른
08 암스테르담
09 함부르크
10 코펜하겐
11 예테보리
12 스톡홀름
13 로마
14 나폴리, 소렌토 그리고 카프리
15 피렌체
16 밀라노와 코모
17 스위스
18 리히텐슈타인
19 오스트리아
20 유고슬라비아
21 소피아
22 이스탄불
역자 후기 _발칙한 글쟁이의 의외로 훈훈한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