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나라의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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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나라의 여행기
저자
애덤 플레처 저,남명성 역
출판일
2022-01-30
출판사
예문아카이브
공급일
2022-03-28
공급사
용량
74.01MB
모바일
지원가능
EAN
9791163860884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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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믿기지 않겠지만, 이건 전부 실화랍니다.”
지구의 끝에서 끝까지 걸어 나간 한 남자의 농담 같은 모험담
아무도 찾지 않는 나라들을 헤매는 동안, 무의미한 여행에서 발견한 인생의 진짜 의미들

지구상에서 가장 관광객이 적은 여행지들만 골라내어 탐험한 한 괴짜 영국인 작가의 유일무이한 여행 에세이 『기묘한 나라의 여행기(원제: Don’t Go There)』가 출간됐다. 일반적으로 관광지 또는 휴양지라 부르기 애매한 총 십 개국의 목록은 그의 고군분투기가 자연히 그려질 만큼 화려하기 그지없다. 터키, 중국, 가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아르헨티나, 체르노빌, 트란스니스트리아, 몰도바, 그리고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는 ‘그 나라’ 북한까지. 저자 애덤 플레처는 여행하는 동안 마주친 모든 이들이 “거기 가지 마세요!(Don’t Go There!)”라고 외치는 ‘세계의 끝’으로 단 한 순간도 고유의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은 채 자신만의 속도로 걸어 나간다.

무수한 여행객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비행기에 올라타 국경을 넘어가는 원동력은 대체 무엇일까? 휴식과 평화? 즐거움과 낭만? 내면의 자아를 찾기 위해서? 또는 현실 도피? 저자는 이 모든 여행의 목적과 방향을 달리한다. 마치 이 세상에 없는 듯한 나라들, 존재하지 않는 듯한 사람들을 전부 만나기 위해 길을 잃고 헤매는 동안, 그는 인생이라는 여행에 있어서의 진짜 의미를 기어이 찾아내고야 만다.

저자소개

애덤 플레처 저

1983년 영국에서 태어났고, 현재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주로 책을 쓰거나 기고문을 작성하며, 원고를 작업하지 않을 때는 초콜릿을 먹거나 낮잠을 자며 시간을 보낸다. 주요 관심사는 ‘아무도 지켜보지 않을 때 사람들이 저지르는 이상한 행동들’과 ‘모두가 피하려 하는 여행지’로, 이러한 내용들을 『기묘한 나라의 여행기(Don’t Go There)』에 담아냈다. 저서로 『화장실 철학자(Fast Philosophy)』, 『날 독일 사람으로 만들어줘(Make Me German)』 등이 있다.

남명성 역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PD와 인터넷 기획자로 일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일런트 페이션트』, 『아르테미스』, 『나이트 이터널』, 『거인들의 몰락』, 『세계의 겨울』, 『영원의 끝』, 『우리들의 반역자』, 『문신 속 여인과 사랑에 빠진 남자』, 『콜린 파월의 실전 리더십』, 『본 슈프리머시』, 『높은 성의 사내』, 『남겨진 자들』, 『스노크래시』, 『셜록 홈즈 : 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 : 바스커빌 가문의 개』, 『로빈슨 크루소』 등이 있다.

목차

1. 터키, 이스탄불 “어쩜 그리 멍청해?”
2. 쉬어가기 이스탄불로 떠나기 전날 밤
3. 이스탄불에서 베를린으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처럼 끝날까 봐 무섭네.”
4. 중국 “끔찍한 곳이네. 사람 잡겠어.”
5. 가나, 키시 “고전적 느낌의 재미라면 별 재미는 없네.”
6.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예루살렘 “불길을 느낄 수 있나요?”
7. 팔레스타인, 헤브론 “난 섹스가 필요 없어. 정부가 매일 날 강간하니까.”
8. 아르헨티나, 하레 크리슈나 수도원 “달아나는 건 당신이잖아.”
9. 체르노빌 “누가 물어보면 과학자라고 하세요, 아셨죠?”
10.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 사이 리버랜드 “히틀러도 민주적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민주주의에는 장점이 없습니다.”
11. 두 번째 쉬어가기 진짜 인생과 진짜 문제
12. 트란스니스트리아, 티라스폴 “〈트루먼 쇼〉가 〈트와일라잇 존〉을 엿 먹이는 것 같군.”
13. 몰도바, 키시너우 “나는 악마의 화신이다!”
14. 영국, 셋퍼드 “대체 여기서 뭐하는 거야?”
15. 세 번째 쉬어가기 선물
16. 북한, 평양 “혁명 정신을 칭찬하셨습니다.”
17. 독일, 베를린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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