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이 책은 화전(畵傳)이다. 혁명가, 정치가, 여성해방운동가에서 저우언라이의 아내이자 동지로서의 모습까지 덩잉차오의 다양한 활동상과 가족, 동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덩잉차오의 친필 글씨, 신문과 잡지 기고문, 지인 및 저우언라이에게 보낸 서신, 덩잉차오 비서 자오웨이 등의 구술 자료, 덩잉차오 개인 사진 등 저우언라이·덩잉차오 기념관 자료를 바탕으로 덩잉차오 생애를 엮었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여러 사진과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마지막 순간까지 꼿꼿하고 굳건하게 조국을 위해 살다간 작은 거인, 덩잉차오를 새롭게 만날 것이다.
저자소개
목차
중화인민공화국 수립까지 (1904 -1949)
- 생활이 어려워 도처를 떠돌았던 유년 시절
- 베이핑 평민의무학교에 들어가 공부하다
- 즈리여자사범학교에서 학업을 잇다
- 15세의 강연대장
- 각오사(覺悟社)의 사원
- 소학교 교사로 지원하다
- 다런여학교에 부임하다
- 여권운동의 선봉이 되다
- 여성사(女星社) 창립에 참여하다
- [부녀일보(婦女日報)]를 창간하다
- 보습학교를 세우다
- 국민회의 운동에 투신하다
- 사회주의 청년단에 참여하다
- 톈진 지역위원회 부녀부 부장을 맡다
- 저우언라이와 결혼하다
- 차오산(潮汕)에서 전투하다
- 광둥 여성운동을 지도하다
- 중국공산당 중앙 부녀위원회 서기를 맡다
- 위험한 여정
- 중국공산당 6차 대회에 열석하다
- 중앙소비에트지구로 달려가다
- 장정(長征)을 경험하다
- 베이핑 시산에서 요양하다
- 여성계를 단합해 공동 항전에 나서다
- 전시(戰時)아동보육회 건립을 추진하다
- 어린이 극단에 관심을 쏟다
- 루산부녀담화회에 참석하다
- 유일한 중국공산당 여성 참정원
- 홍콩과 광저우로 원정을 가다
- 남방국 여성 사업을 주관하다
- 옌안 ‘여대’에 가다
- 모스크바행
- 훙옌촌에서
- 옌안 정풍(整風)에 참여하다
- 중국공산당 7차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하다
- 옛 정협의 유일한 여성 대표
- ‘3·8’절 대회를 기획하다
- 세계 여성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투쟁
- 메이위안신촌에서
- 전국토지사업회의에 참석하다
- 시거우촌에서 토지개혁을 실시하다
- 해방구 여성공작회의에 참석하다
- 중국여성 제1차 대표대회에 참석하다
- 새로운 정협에 참여하다
중화인민공화국 시절 (1949 -1992)
- 여성운동의 새로운 물결을 이끌다
- 바쁜 나날 속에 밀려오는 그리움
- [혼인법] 초안을 주관하다
- 도시에서 여성운동을 추진하다
- 중국부녀 제2차 전국대표대회에 참가하다
- 국제무대에 데뷔하다
- 각국의 진보 여성과 깊은 우정을 쌓다
- 국제여성민주연맹 이사회에 참석하다
- 저우언라이의 아내로 내조에 힘쓰다
- 상공업계 여성들을 이끌며 조국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다
- 중국공산당 제8기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하다
- 외교관 부인의 일을 중시하다
- 베트남 여성연합회 제3차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하다
- 보옌을 조사하러 떠나다
- 둥베이로 가다
- 만성질환과 싸우다
- 저우언라이와 어려운 세월을 함께 보내다
- 남편의 마지막 부탁을 완수하다
- 멀리서 온 정이 점점 깊어지다
- 미얀마 방문
- 스리랑카 방문
- 이란 방문
- 캄보디아 방문
- 일본 방문
- 북한 방문
- 태국 방문
- 프랑스, 유럽의회 방문
- 전국부녀연합회 명예주석에 당선되다
- 당풍(黨風) 건설을 촉진하다
- 여성운동사 편찬 작업에 관심을 갖다
- 양안 교류를 추진하다
- 당 중앙의 정년제를 지지하다
- 기밀유지 기율을 엄격히 준수하는 공산당원
- ‘친정’으로 돌아오다
- 제6기 전국 정협 주석에 임명되다
- 산둥 방문
- 고향의 정
- 특구를 시찰하다
- 전 중국의 어린이에게 관심을 쏟다
- 구술 [시화팅 해당화를 생각하며]
- 마지막 당부
- 국민의 회상
- 후기
- 역자후기